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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우 소개

[중국 배우 조려영(赵丽颖), 어디까지 아니?] -배우 프로필 및 관련 작품 소개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를 중드에 정식적으로 입문시켜준 <삼삼래료>의 여주인공이셨던 조려영 배우님에 대한 소개글을 들고 왔습니다! <녹비 홍수>를 보면서 정말 사극도 너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럼 긴말하지 않고 바로 소개글로 넘어가 볼까요?

 

 

 

(주의: 이 글은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이 가득합니다. 혹시 오류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조려영 赵丽颖

나이: 1987년 10월 16일 (만 32세) 

직업: 배우, 가수

데뷔: 2006년 《跪族篇》

대표작: 楚乔传》, 花千骨》, 杉杉来了》, 知否知否应是绿肥红瘦

 

  조려영 배우님에 대해서 찾아보면서 30대이셨다는 것에 대해 한번 놀라고 작품수가 엄청 많았던 게 저를 두 번 놀라게 했습니다. 연기력이 탄탄하신대는 정말 이유가 있으신 것 같아요.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 도전하셨지만 그중에서 정말 많은 고장극에 출연하셨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많은 명작에 출연하셨던 조려영 배우님, 최근에 결혼도 하시고 아이도 나으셨다는 걸 알 수 있었는데 남편분이신 풍소붕 님이랑 무려 세 번이나 같은 드라마에 출연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녹비 홍수>에서 두 분이 상대역으로 출연을 했는데 은근히 잘 어울리더라고요! 그럼 얼른 조려영 배우님이 출연하신 드라마를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오늘은 정말 많은 명작 중에서 딱 3편을 선정해왔습니다. 선정 기준은 제가 봤던 드라마들 중 재미있었던 드라마를 선정해왔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드라마 이름:  화천골 花千骨

 

역할: 화천골 花千骨

​천진난만하고 사랑스러운 성격을 가진 그녀는 태어날 때부터 특이한 향기를 타고나 쉽게 재앙을 불러일으켰고 이로 인해 16년 동안 향기를 감추게 해 준다. 화천골이 태어나자마자 초목이 시들었다며 화천골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남주의 생사겹이지만 남주는 그녀를 곁에 두어 제자로 받아들인다. 

 

드라마 줄거리: 스승과 제자의 금기되지만, 서로에게 모든 것을 바치는 순수한 사랑에 관한 이야기

 

이 드라마는 정말 엄청난 찌통 물입니다.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을 정말 극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랄까요?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점점 흑화 하는 여주와 그런 여주를 사랑하는 남주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저는 엔딩이 너무 찌통이라서 함부로 추천은 안 하는 드라마입니다. 그래도 전체적인 내용이나 캐릭터 설정, 그리고 스토리 구성은 괜찮아서 혹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추천해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남주가 여주를 자신의 제자로 받아들이며 가르쳐준다는 명목으로 그녀를 지켜주게 되는데 그런 설정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엔딩이 많이 찌통입니다. 주의하면서 시청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드라마 이름:  삼삼래료 杉杉来了

 

역할: 설삼삼 薛杉杉

​정의감 가득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희귀 혈액형 RH-AB을 가지고 있습니다. 혈액형 때문에 대기업인 펑텅에 취업을 하게 되었고 때마침 펑텅의 여동생이 출산을 하면서 피가 필요했는데 설삼삼이 수혈을 해주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드라마 줄거리: 수혈을 계기로 사랑에 빠지게 되는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이 드라마는 제목이 곧 내용입니다. 엄청 먹습니다. ㅋㅋㅋㅋ맛집 탐방이나 음식을 소개하는 드라마는 아니지만 엄청 먹습니다. 드라마를 보시면 펑텅의 여동생이 수혈을 해줘서 감사한 마음에 펑텅이 평소 먹는 도시락을 하나 더 챙겨주면서 둘이 어쩌다가 같이 밥을 먹게 되는데요, 이때 설삼삼은 그저 작은 조수라서 사람들의 시선이 정말 부담스러웠을 쩡도로 많은 눈치를 보면서 밥을 먹었어야 했습니다. 설삼삼의 성장 이야기를 볼 수 있는데 자존감이 채워지는 과정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었던 드라마였습니다. 펑텅이 사랑을 배워가는 모습도, 설삼삼이 자존감을 채워가는 모습을 통해 성장하는 걸 볼 수 있는데 성장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있습니다. 비록 최근 드라마는 아니지만 저도 가끔 다시 재탕하는 드라마입니다. 기회가 되시면 한번쯤은 보시면 좋은 명작입니다. (참고: 이 드라마는 소설 원작이며 <미미일소흔경성>과 <하이소생묵>을 적으신 작가과 같습니다. 그래서 <미미일소흔경성>에서 펑텅이 언급이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드라마 이름:  녹비 홍수 知否知否应是绿肥红瘦

 

역할: 성명란 盛明兰

성씨 가문의 여섯째 딸. 어린 시절 처첩 간의 암투로 생모의 비극적인 죽음을 지켜본 명란은 원수를 갚기 위해 온갖 괴로움을 참고 견딘다. 부친의 사랑도 못 받고 계모와 이복자매들에게 핍박을 받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조모인 노마님으로부터 따뜻한 보살핌을 받으며 총명한 여인으로 성장한다. (출처: 네이버)

 

 

드라마 줄거리: 북송 관리 성씨 가문의 여섯 번째 딸 성명란의 성장과 애정, 혼인 이야기

 

이 드라마는 작년에 방연 된 고장극입니다.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어린 시절만 딱 참고 보면 정말 재미있게 나머지 내용을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주위 배역들이 간혹은 짜증 날 때가 있는데 명란이가 똑똑하게 일을 해결할 때마다 사이다가 가득한 기분을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여기서 출연하신 남주와 결국 현실에서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나았습니다. 이번 작품이 무려 세 번째라고 하더라고요! 

드라마를 막 봤을 때는 서브남주와 이어지기를 바랐지만 보면 볼수록 남주의 매력에 빠져서 둘이 결국 혼인을 했을 때 속으로 엄청 축하를 해줬달까 ㅋㅋㅋ명란의 명석함과 깊은 생각은 정말 드라마를 보면 볼수록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제가 가장 좋아했던 부분은 아무래도 고장극에서만 볼 수 있는 분위기와 옷들인 것 같아요. 색이 정말 예쁘고 옷의 디자인도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혹시 저같이 고장극에서 나오는 옷들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이 드라마를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좀 긴 드라마이긴 하지만 지루함 없이 재밌게 봤던 것 같습니다!

 

 

 

 

 

저는 다음에 더 좋은 글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여러분들, 중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