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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우 소개

[중국 배우 호일천(胡一天), 어디까지 아니?] -배우 프로필 및 관련 작품 소개

 

안녕하세요! 중드 소개하는 하루입니다!

오늘은 <치아문단순적소미호>의 남주이자 <친애적, 열애적>에서 특별 출연하셨던 호일천 배우님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주의: 이 글은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이 가득합니다. 혹시 오류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호일천 胡一天

나이/키: 1993년 12월 26일 (만 26세) / 188cm

직업: 배우

데뷔: 2016년 《猫的树

대표작: 《夏至未至》,《致我们单纯的小美好》,《亲爱的,热爱的

 

저는 이번에 호일천 배우님에 대해서 조사를 했을 때 생각보다 데뷔하신 지 얼마 안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훤칠한 키와 잘생긴 얼굴 덕분에 배우를 하시기 전에 모델을 하셨었고 단기간에 여러 가지 브랜드의 광고에 출연을 하게 되면서 지금의 소속사에게 눈에 띄어서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치아문단순적소미호>에서 달달한 로맨스를 통해서 유명해지면서 올해 방영하신 드라마들 중 총 4편이나 출연을 하셨습니다. 피지컬이 독보적인 게 정말 큰 장점인 것 같아요. 

(한창 호일천 배우님에게 안 좋은 일이 터졌었는데 이 부분은 궁금하신 분들은 따로 검색해보시는 걸 추천해드릴게요.)

 

 

 

 

 

오늘 제가 선정한 작품들은 비교적 최근에 방영을 했고, 한국에도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드라마를 위주로 골라왔습니다. 데뷔하신 지 오래되신 편은 아니지만 나름 많은 작품에 출연했더라고요! 그중에서 2개의 작품을 골라왔습니다!

 

 

 

드라마 이름: 친애적, 열애적 《亲爱的,热爱的》

 

역할: 오백 吴白

-K&K의 팀장이자 한상언의 사촌동생. 국내 1등의 성적을 보유하고 있고 컴퓨터도 잘 다루는 편이다. 조용조용한 성격인 줄 알았는데 나름 한상언에게 딜을 넣는 그런 감초 같은 캐릭터

 

드라마 줄거리: 소설 《蜜汁炖鱿鱼》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귀엽고 사랑스러운 천재 여주가 츤데레 남주에게 첫눈에 반하면서 진행되는 이야기

 

 

이 드라마는 양쯔 배우님 때문에 보게 되다가 호일천 배우님이 특별 출연하신 걸 알게 되었습니다! 중국 드라마에서의 특별 출연이 한국 드라마의 특별 출연과는 뭐가 다른지 궁금해서 검색을 해봤는데 한국의 특별 출연은 정말 우정 출연의 느낌이라면(감독이랑 친해서 카메오로 출연을 하거나 배우들끼리 친해서 우정 출연한 경우) 중국에서의 특별 출연은 드라마의 흥행을 높이기 위해 주연 배우보다 인기가 더 많은 배우에게 조연이나 조연 배역을 부탁한 거라고 합니다. 사실 ><친애적, 열애적>에서 남주를 연기하셨던 이현 배우님이 그렇게 듣보잡은 아니지만 확실히 호일천 배우님의 인기가 많은 건 사실이라서 특별 출연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 같아요. 주연으로 보다가 조연으로 출연하신 모습을 보니 의외이긴 했습니다. 

 

 

 

 

 

드라마 이름: 치아문단순적소미호 致我们单纯的小美好

 

역할: 장천 江辰

-천샤오시의 첫사랑, 공부는 잘했지만 성격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었다. 천샤오시가 적극적으로 장천에게 좋아한다고 어필을 했지만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을 못하는 아이였기 때문에 밀어내기 바빴다. 그렇다가 천샤오시를 좋아하는 오백송이 나타나면서 천샤오시에 대해 더욱더 다가가려는 캐릭터

 

드라마 줄거리: 여고생 천샤오시가 19년간 같은 아파트에서 살아온 친구 장천을 짝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젊고 풋풋한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

 

 

이 드라마는 정말 유명한 드라마인 것 같아요. 중국 현지에서는 드라마의 예고편이 유행하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기다렸던 드라마라고 합니다. 중국의 학교 생활을 잘 담아낸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고등학생들만의 풋풋함이 가득한 이 드라마는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드라마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극 중 장천이 천샤오시를 대하는 태도의 변화에 주목하면서 드라마를 시청하면 더욱더 재미있게 즐기실 것 같아요. 저는 특히 처음에는 밀어내기만 했던 장천이 천천히 천샤오시를 자신의 일상으로 받아들이는 모습도 보기 좋았고 천샤오시를 위해서 무언가를 하려고 하는 모습도 이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게 있다면 많은 이야기를 비교적 짧은 회차로 담아내려고 해서 그런지 뒤로 갈수록 좀 전개가 급한 것 같이 느껴지긴 했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드라마라서 꼭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이 글을 통해 호일천 배우님을 접하게 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 중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