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우 등륜(邓伦), 어디까지 아니?] -배우 프로필 및 관련 작품 소개

 

 

 

안녕하세요! 등륜 배우님이 이번에 <가유니시최봉적>으로 돌아왔습니다!

<향밀침침신여상>으로 등륜 배우님을 처음 알게 되었고 그 이후로 쭉 관심 있게 챙겨봤는데 이번에 드라마가 방영되니 기쁜 마음으로 영업 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주의: 이 글은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이 가득합니다. 혹시 오류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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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등륜 邓伦

나이/키: 1992년 10월 21일 (만 27세) / 185cm

직업: 배우

데뷔: 2012년 《花非花雾非雾》

대표작: 《因为遇见你》，《一千零一夜》，《香蜜沉沉烬如霜》，《我的真朋友》

 

  2012년에 《花非花雾非雾》이라는 작품으로 데뷔를 했는데 상대역이 《香蜜沉沉烬如霜》의 양쯔 배우님이였어요! 이어지지 않은 것 까지 포함하면 무려 3번째 만남이라 둘이 엄청 친한 친구라고 합니다. 그리고 등륜 배우님이 연기하신 로맨스물은 정말 하나같이 설렙니다.. 드라마 선정하시는 안목이 정말 뛰어난 것 같아요! 탄탄한 연기력과 발성이 정말 좋은 배우인 것 같아요! 키 185에 잘생긴 얼굴이라서 현대극뿐만 아니라 고장극에도 정말 잘 어울리는 배우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장발이 매우 잘 어울려서 그런지 저는 가끔 장발 등륜이 더 당길 때가 있더라고요!

 

 

 

 

 

오늘 제가 선정한 작품들은 비교적 최근에 방영을 했고, 한국에도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드라마를 위주로 3개의 작품을 골라왔습니다! 사실 소개해드리고 싶은 드라마들이 너무 많은데 그건 다음 시리즈에서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드라마 이름: 아적진붕우 《我的真朋友》

 

역할: 사오펑청 (邵芃橙)

- 부동산 회사 회장의 외아들.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아버지를 원망함.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신분을 숨기고 부동산 회사의 말단 직원으로 취직한다. 청전전과 파트너가 되어 일하게 된다. (출처: 네이버)

 

 

드라마 줄거리: 

 

세계 곳곳에서 온 젊은이들 사이에서 자신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끈기와 자유 속에서 갈등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

 

 

  이 드라마는 중국 부동산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 드라마였습니다! 특히 청년들이 상해로 올라와서 일하면서 겪는 난항들도 현실적으로 풀어낸 드라마라서 현대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있어요. 로맨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느린 전개에 좀 답답해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남주보다 서브남주랑 사귀는 시간이 더 길다는....

  참고로 여기서 나오는 서브남주의 어머니가.. 참 답답한 면이 있는데 절대로 어머님 때문에 드라마 중도하차하시는 일이 없도록 제가 미리 경보음을 울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많이 답답하실 것 같아요. 그렇다고 중도 하차하시기엔 나름 재밌는 드라마이니 꼭 끝까지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드라마 이름: 향밀침침신여상 《香蜜沉沉烬如霜》

 

역할: 욱봉 (旭凤)

- 뜨거운 여름날의 태양, 화신. 천제의 둘째 아들, 화신, 봉황. 천제와 천후의 적장자. 거만한 성격에 용맹하고 싸움이 능해 전신으로도 불린다. 금멱을 사랑하지만, 속마음과는 달리 독설을 뱉으며 냉정하게 대한다. 사랑에 모든 것을 걸었지만 배신당한 후 마계의 마존이 된다. (출처: 네이버)

 

드라마 줄거리: 

 

금멱과 욱봉의 세 번의 윤회에 걸친 은원과 지독한 사랑을 하고 천년의 사랑을 지키는 이야기

 

 

  최근에 나온 고장 극중에서도 손꼽히는 명작인 <향밀침침신여상>, 제가 등륜 배우님을 알게 된 작품이자 고장극의 매력을 깨닫게 해 준 드라마이기도 해요! 총 63편이라서 좀 긴 느낌이 있지만 그만큼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있고 인물이나 캐릭터 설정들이 세세해서 디테일이 탄탄한 드라마였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자연스러웠고 옷이나 배경들에 매우 공을 들였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세 번의 윤회를 걸쳐서 이어지기 때문에 첫 고장극이면 좀 어렵고 답답하실 수 있지만 <삼생삼세십리도화>같은 작품도 세번의 윤회를 걸쳐서 이어지는 케이스라 제 생각에는 한 개의 장르로 고착화가 된 것 같아요! 화려한 고장극을 좋아하시고 잘생기고 예쁜 배우님들을 보고 싶으신 분들, 그리고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신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이름: 일천령일야 《一千零一夜》

 

역할: 보하이 (柏海)

-고아원 출신으로 자수성가한 CEO. 고객의 눈에는 꽃으로 꿈을 만드는 플로리스트. 그러나 그의 직원들에게는 깐깐하고 냉정하며 빈틈없는 성격으로 식인 꽃이라는 별명을 가졌다. 어린 시절 화재 사고로 인해 불을 보면 공포를 느끼고 색맹 증세가 나타나는 트라우마를 앓고 있다. 수면 팔찌 테스트에 참여하게 된 이후 꿈에 자꾸만 링링치가 나타난다. (출처: 네이버)

 

드라마 줄거리: 

 

착하지만 자존감이 낮은 주인공이 뜻밖의 기회로 짝사랑하는 남자의 꿈속에 들어갈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중국 유명한 여배우 디리러바님이랑 찍은 <일천령일야>입니다. 이 작품도 많은 한국분들이 좋아하는 드라마인 것 같아요! 등륜의 캐릭터가 전형적인 霸道总裁인 것 같아요. 극 중에서 처음에는 도도하고 차갑게 대하지만 사랑에 빠지면서 점점 스위트가이가 되어가는.. 그런 대형견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특이하게 꽃꽂이가 드라마의 메인 소재인데요, 생소한 소재라서 견문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할까.. 여러분들, 드라마를 보면 정말 견문이 많이 넓어집니다!!(진짠데.. 아무도 안 믿어주네.. 흑흑)

 

 

 

이렇게 등륜 배우님에 대해서 알게 되었는데! 다음 배우는 또 어떤 분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릴지 고민입니다!

다음에는 더욱더 좋은 글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 중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