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국 배우 소개

[중국 배우 당효천 (唐晓天), 어디까지 아니?] -배우 프로필 및 관련 작품 소개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돌아온 중드 소개하는 하루입니다.

현생이 바빠서 그동안 중국 드라마 자체를 많이 못 보다가 요즘 코로나 덕분에 강제로 집에 있는 시간들이 많이 지면서 자연스럽게 다시 중국 드라마를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 요즘 제가 다시 보게 된 배우인 당효천 배우님을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주의 : 이 글은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이 가득하기 때문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혹시 오류가 있다면 댓글을 통해 알려주세요!)

 

 

 

 

 

 

 

 

 

 

 

 

이름: 당효천 唐晓天

나이 : 1991년 6월 2일 (만 29세)

직업 : 모델, 배우

데뷔 : 2014년 “米兰男装周”에서 모델로 데뷔

대표작 : 《惹不起的殿下大人》,《拾光里的我们》,《致我们暖暖的小时光》,《动物管理局》

 

 

<치아문난난적소시호>에서 푸 페이 역으로 처음 알게 된 배우입니다. 푸 페이 역으로 처음에 접했을 때는 아무래도 캐릭터 자체가 좀 비호감 캐여서 딱히 좋게 보지 않았는데 《惹不起的殿下大人》,《拾光里的我们》 이 두작품을 보게 되면서 제가 엄청난 오해를 했습니다. (연기를 겁나 잘하는 걸로 ㅋㅋㅋㅋㅋ) 키도 크고 비율도 좋아서 그런지 엄청 잘생겼습니다. TMI이지만 치아문에서 쓰투모 역으로 출연했던 형비님이랑 2021년에 드라마를 찍게 되었습니다. 드라마 포스터를 보니까 둘이 진짜 잘 어울렸습니다. 치아문에서는 비록 안 이뤄졌지만 새로운 드라마에서 새로운 케미가 기대됩니다!

 

 

 

 

 

 

 

오늘의 드라마는 제가 정말 재미있게 본 드라마들로 선정을 해왔습니다.

 

 

 

 

 

드라마 이름 : 야불기진전하대인, 《惹不起的殿下大人》

 

역할 : 투쓰이 / 涂思熠

- 유명 아이돌, 뜻하지 않게 게임 속에 갇혀 왕위에 오른 그는 고대에서 고금, 춤, 노래 실력이 능숙한 음악 천재

 

 

드라마 줄거리:

 

투쓰이와 린징징은 소꿉친구이자 커플인데, 투쓰이가 데뷔하고 유명해지면서 둘 사이의 감정에 틈이 생기게 된다. 투쓰이는 사극풍의 게임의 모델이 되면서 게임을 체험하게 되었는데 뜻하지 않게 게임 속에 갇히게 되었다. 남자 친구를 구하기 위해 린징징은 플레이어로 게임 속에 들어가게 되었다. 하지만 투쓰이는 주인공인 3 왕자로, 린징징은 게임 속 악역인 재삼 왕비로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목숨은 단 3개, 즉 3번의 기회 안에 남자 친구를 구해야 했던 린징징은 투쓰이를 무사히 왕위에 등극을 시켜야 했다. 투 쓰이는 게임에 의해 기억이 지워져 음악에만 관심이 있어 왕위 등극을 피하는 왕자가 되었고 자신을 왕위에 등극시키려는 린징징을 피하게 된다. 두 사람은 각종 기싸움으로 앙숙이 되지만, 또 한편으로는 점점 서로에게 마음을 열면서 다시 사랑을 하게 된다.

 

 

 

 

 

 

 

드라마 이름 : 습광리적아문 《拾光里的我们》

 

역할 : 쉬쟈시유 / 徐嘉修

- 상업계 엘리트, 차가운 외모를 가졌지만 내면은 소나무 같이 한결같다. 원래는 고등학교 시절 알고 지내던 루쨔를 좋아했지만 결국 이어지지는 못했다. 시간이 지나 나중에 루쨔를 다시 만나게 되었지만 서로 간의 오해가 생겼지만 오해를 풀고 좋은 인연으로 다시 이어지게 된다.

 

드라마 줄거리:

 

 루쨔는 고교 시절 품행과 학문이 모두 뛰어난 쉬쟈시우를 짝사랑했지만 졸업 후 각기 다른 길을 가느라 연락이 끊겼다. 수년간 열심히 일을 했던 루쨔는 북경의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고향인 동주로 돌아와 취직을 준비했다. 하지만 입사가 쉽지 않아서 고민하던 중 겨우 입사하게된 회사가 자기가 고교 시절 짝사랑했던 쉬쟈시우의 회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수년간 끊긴 소식에 반가움도 잠시 쉬쟈시우의 엄격한 성격 때문에 겨우 입사하게된 회사에서 퇴사를 결심하게 되지만 왜인지 모르게 쉬쟈시유는 위약금으로 그녀의 퇴사를 막는다. 그녀가 일을 하는 과정에서 출퇴근 시간이 너무 길어지자 새로운 룸메이트를 구하게 되었는데 집 건너편에 쉬쟈시유가 살게 되면서 우연찮게 이웃사촌이 된다. 다 지난 과거라고 생각했지만 루쨔는 다시 점점 쉬쟈시유를 좋아하게 되었고 많은 우여곡절 끝에 루쨔는 결국 쉬쟈유와 연인 사이로 발전을 하게 된다. 쉬쟈시유의 '첫사랑'으로 알려진 양산니의 등장과, 과거 루쨔를 좋아했던 투자자인 송준희의 등장으로 둘의 관계에는 위기가 왔지만 결국 두 사람은 손을 맞잡고 사업과 감정의 위기를 극복해냈다.

 

 

 

 

이 드라마는 최근에 제가 정주행을 끝낸 드라마입니다. 치아문난난적소시광에서 나왔던 조연 분도 보이고 주인공들의 케미뿐만 아니라 작품 속에 조연들의 매력도 기억나는 드라마입니다. 길지 않고 내용도 고구마가 적은 편이라 편하게 볼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푸 페이로 당효천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이 드라마를 통해 새로운 느낌을 느낄 것 같아요. (벤츠남으로 나옵니다. 꼭 보세요, 비율과 얼굴이 미쳤습니다.) 

 

 

 

 

 

 

 

오랜만에 글을 업로드하게 되었는데 앞으로도 재미있는 드라마가 있거나 멋있는 배우들을 발견하게 되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중드 하세요:)